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닥터후/뉴 시즌 9 (문단 편집) === 에피소드 6: 살았던 그 여인(The Woman Who Lived)[* 한국어 더빙판 제목은 '죽지 않는 여자'.] === [[파일:external/41.media.tumblr.com/tumblr_nwqekeCYVM1u1e3abo1_500.jpg|width=500]] * 작가 - 캐서린 트리제나(Catherine Tregenna) * 감독 - 에드 바잘겟(Ed Bazalgette) * 방영일 - 영국: 2015.10.24(영국시간 기준) / 한국(더빙): 2015.11.9 * 출연진 * [[12대 닥터|닥터]] - [[피터 카팔디]](Peter Capaldi) / [[설영범]] * [[클라라 오스왈드|클라라]] - [[제나 콜먼]](Jenna Coleman) / [[안찬이]] * 나[* 원본에서 'me'로 나온다. 즉 이름 자체가 '나']([[아쉴다]]) - [[메이지 윌리엄스]](Maisie Williams) / [[배정미]] * 샘 스위프트(Sam Swift) - 루퍼스 하운드(Rufus Hound) / [[유호한]] * 마부(Coachman) - 가레스 베를리너(Gareth Berliner) / [[박노식(성우)|박노식]] * 루시 팬쇼(Lucie Fanshawe) - 엘리자베스 호퍼(Elisabeth Hopper) / [[오수경]] * 팬쇼(Mr Fanshawe) - 존 보체(John Voce) / [[유해무]] * 클레이턴(Clayton) - 스트런 로저(Struan Rodger) / [[유해무]] * 창병 로이드 르웰린(Pikeman Lloyd Llewelyn) - 그러퍼드 글린(Gruffudd Glyn) / [[배영규(성우)|배정우]] * 창병 윌리엄 스타우트(Pikeman William Stout) - 루벤 존슨(Reuben Johnson) / [[유호한]] * [[레오니안|리안드로(Leandro)]] - 애리언 바카레(Ariyon Bakare) / [[김인(성우)|김인]] * 군중 1(Crowd 1) - 대니얼 펀(Daniel Fearn) / [[유호한]] * 군중 2(Crowd 2) - 카렌 시컴비(Karen Seacombe) / [[오수경]] * 교수형 집행인([[행맨|Hangman]]) - 존 헤일스(John Hales) / [[김인(성우)|김인]] * 복면강도 목소리(Voice of the Knightmare) - 윌 브라운(Will Brown) / [[배영규(성우)|배정우]] * [[한국방송공사|KBS1]] 더빙판 제작진 * 책임프로듀서 - 김정중 * 번역 - 김혜연 * 녹음 - 안호성 * 제작편집 - 황인규 * CG - 권미정 * 연출 - 김웅종 [[떡밥|제작자 브라이언 민친이 말하길 "5화와는 어떻게든 연결된다."]]도 말했는데 실제로 5화에서 영생을 얻은 아쉴다가 몇 세기 후 닥터와 다시 만나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한다. 1651년. 나이트메어[* Knightmare. 언어유희다. BBC 엔터테인먼트에서는 '악몽의 기사'라고 번역하였다.]라는 도적이 귀족의 마차를 세워 물건을 훔치려 하지만 닥터가 ~~언제나 그렇듯~~ 이상한 도구[* 닥터의 말로는 골동품 스캐너. 외계 물건을 스캔한다고 한다.]를 작동시키면서 뭔가를 찾기위해 마차에서 등장하고 도구가 반응하는 물건을 찾지만 나이트메어와 말싸움을 벌이는 도중 귀족의 마차는 도주해버린다. 그 후 나이트메어가 닥터를 부르면서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데 나이트메어의 정체는 바로 아쉴다였다. 아쉴다는 닥터가 자신을 데려가기 위해 온 것으로 생각했지만 닥터는 외계물건을 찾다가 우연히 만난거라고 말하자 실망한다. 닥터는 [[아쉴다]]의 이름을 부르지만 아쉴다는 긴 세월을 살아오며 자신의 이름조차 잊어버리고 있었다. 그리고 자신의 이름은 "Me" 즉 "나"라고 말하며 "자신은 이제 누구의 엄마도, 딸도, 아내도 아닌 자기 자신(me)." 라고 말한다. 대외적으로도 이름 없이 Me라고 자칭했기 때문에 그 시대의 사람들은 아쉴다를 Me부인(...)이라 부른다. 그 후 닥터는 아쉴다를 따라 그녀의 저택으로 향하게 된다. 그런데 수풀 속에서 그들을 지켜보고 있는 존재가 있었는데 아쉴다와 눈빛을 주고 받고 있었다. 저택으로 들어온 아쉴다는 긴 세월을 살아오며 사람들도 많이 죽여봤지만 사람들을 구하기도 했다며 자신이 지난 세월동안 겪은 일들을 무덤덤하게 닥터에게 털어놓는다.[* 일국의 여왕으로 산 시절도 있었는데 이 때는 병사한 척 연기해 장례를 치루고 장의사가 내장을 파내어 염하기 전에 남들 눈을 피해 몰래 도망쳐 나왔고, 백년전쟁은 '자신이 최초로 남자로 살았던 때'라고 하는데 병사 하나를 습격해 옷과 총을 빼앗아 입고 몰래 참전해 큰 전공을 세웠다고 한다. 유럽에 마녀사냥 열풍이 불었던 시절엔 병에 걸린 사람들을 치료하다가 마녀로 몰려 무거운 돌에 묶여 물에 던져져 정말 죽을 뻔 하기도 했고, 흑사병이 창궐하던 시절엔 자신도 흑사병에 걸려 쓰러졌지만 어떤 병과 상처도 회복되는 능력 덕에 금방 일어나서 사람들을 치료하고 다녔다. 흑사병 창궐 시기엔 닥터도 근처에 있었는데 그녀의 앞에 나타날 용기가 나지 않아 멀리서 지켜보기만 했다고 밝혔다. 그런데 아쉴다는 닥터가 몰래 보고 돌아가버렸단 사실에 더 크게 빡쳐버린다(...).] 닥터는 '''넌 무조건 치료될 뿐이지 불사는 아니라서 잘못하면 죽을 수도 있다'''며 염려하지만, 아쉴다는 '한 가지 기술만 10,000시간씩 연습하면 그 누구보다 완벽하게 해낼 수 있다.'며 자신에게 불가능한 건 없다고 호언장담한다.~~1만시간의 법칙??~~ 하지만 그런 당찬 겉모습과 달리 오랜 세월동안 살아오면서 힘들고 괴로운 기억들이 쌓여왔고 그것은 더 이상 일개 인간의 정신으로 감당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러 있었다. 갈수록 감정이 메말라버리며 더 이상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하겠다며 닥터에게 자신을 지구 밖으로 데려가 달라고 부탁한다. 부탁하는 와중에 어째 닥터의 평소 행적[* 언제나 도망치듯이 다닌다는 것과 우주선을 타고 다닌다는 것 등]들을 잘 알고 있는듯한 발언을 해서 닥터의 의심을 사기도 하지만 그저 긴 세월 덕에 발달한 눈치때문이라고 슬쩍 넘겨버린다.[* 아마도 오랜 세월 살아오면서 닥터에 대한 설화나 기록 등을 접했던 게 아닐까 싶다.] 그렇지만 닥터는 자신이 천년이 넘는 세월동안 직접 경험해서 잘 알다시피 '''저 세상 밖으로 나가면 더 괴로워진다'''며 부탁을 거절한다. 아쉴다는 그럼에도 닥터를 도와주겠다며 루시 팬쇼의 주거지를 안다며,1시간 내로 출발한다고 말한다. 남은 1시간동안 닥터는 아쉴다가 한 번 읽어보라며 권했던 그녀의 일기를 본다. 그녀는 인간의 머리로는 모든 일들을 기억하기 어렵기에 지난 인생을 '''수 백권'''의 일기로 남겨 저택에 보관해두고 있었는데, 일기엔 갈기갈기 찢겨나간 페이지가 여러 군데 있고 자신이 낳았던 아이들이 어린 나이에 흑사병으로 모두 죽었던 사건과 그로 인해 느꼈던 고통과 다시는 아이를 낳지 않겠다면서 다짐하는 내용이 쓰여 있었다. 그동안 아쉴다는 저택을 나가 풀숲에서 친구라고 부르는 무언가에게 약속이 있고 그 대가로 외계 물건을 넘겨주겠다는 뉘앙스의 대화를 나누면서 닥터는 우리가 뭘 하려는지 전혀 알지 못한다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다. 시간이 다 되어서 도둑질을 준비하려는 아쉴다에게 닥터는 왜 일기 중간중간이 찢어져있냐는 질문을 하고,아쉴다는 정말로 상황이 나쁘면 일기를 찢어버린다고 대답한다. 아이를 잃는것보다 나쁜게 있냐라고 다시 묻는 닥터에게 그 부분은 다시 아이를 갖지 않겠단걸 기억하려고 남겨둔 부분이라고 대답하고, 내가 널 너무 오래 두었다는 닥터의 말에 동정심따윈 필요 없다고 반박한다. 그리고 두 사람은 함께 루시 팬쇼의 집으로 잠입해 하데스의 눈을 훔쳐내는데 성공하지만, 집주인인 루시 팬쇼에게 들키고 만다. 그리고 바로 입막음을 위해서 루시를 죽이려는 아쉴다에게 살인은 안된다며 극구 말리는 닥터 때문에 죽이는 것은 그만두고 굴뚝을 통해서 도망치기로 한다. 그러면서 그냥 죽이면 쉬웠는데 일을 꼬이게 만들었다며 불평하는 아쉴다는 클라라랑 같이 다닐 땐 이런 일 없었다고 말하는 닥터에게 아직도 클라라랑 여행을 다니고 있느냐며 놀라워한다. 그리고 왜 클라라를 영생의 존재로 만들지 않는지, 그리고 오랜 세월 살아가는 동안 얼마나 많은 클라라들을 떠나보냈는지를 묻는다. 그리고 무사히 탈출해 돌아가는 길에 샘 스위프트가 아쉴다와 닥터 앞에 나타난다. 가진 것을 내놓으라는 샘 스위프트를 손쉽게 이기곤 죽이려는 아쉴다에게 그녀석을 죽이면 나와 적대관계가 된다며 경고하는 닥터의 말을 듣고 아쉴다는 샘 스위프트를 살려보내준다. 그리고는 계속해서 자신에게 참견하는 닥터에게 아빠도 아닌데 참견말라고 말한다. 그리고 외계의 물건인 하데스의 눈이 그리스 사람들이 안전하게 사후세계로 갈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부적과 닮은 이유가 그 이야기 자체가 외계에서 유래한 것이 아닐까라는 가설을 세웠다며 아쉴다에게 말하지만 아쉴다는 그 비밀 풀러 또 떠나려는 거 아니냐고 비꼬지만 닥터는 아쉴다를 지켜보겠다고 한다. 그런 닥터에게 아쉴다는 자신을 데리고 떠나달라고 말하지만 닥터는 그것이 별로 좋은 것이 아니라면서 거절한다. 그와 동시에 사자와 닮은 얼굴을 한 리안드로라는 외계인이 등장하고, 아쉴다는 자신이 닥터의 일을 도운 것처럼 보였겠지만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사실 그 반대였다]]라면서, 리안드로에게 우리가 드디어 그 물건을 얻었다고 말한다. 그런 그 둘을 보고 이 별에 위해를 가할 생각이라면 자신부터 죽여야 할 것이라고 말하는 닥터에게, 리안드로는 넌 계획에도 없는데다 이 곳 사람도 아니니 싸울 필요 없다며 거절한다. 그리고 리안드로는 자신이 델타 리오니스라는 행성에서 왔으며 자신의 행성이 파괴되고 자신의 부족들이 모조리 쫓겨났으며 그 와중에 자신의 아내도 죽었다고 말하며, 하데스의 눈이 자신이 은하를 여행할 때 포탈을 열기 위해 사용하는 물건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것을 위해서는 누군가의 죽음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방해하지 못하도록 닥터를 묶어둔다. 그런 와중에도 닥터는 아쉴다의 마음을 돌려놓으려고 하지만, 아쉴다는 닥터가 자신을 영생의 몸으로 만든 탓에 이 세상에 갇히게 되었다며 그를 원망한다. 그리고 샘 스위프트를 잡은 병사들이 아쉴다에게 샘이 악몽의 기사가 이곳으로 향했다고 말했다며 찾아온다. 그리고 샘 스위프트가 처형될 것이라고 말을 듣고는 마침 죽을 사람이 생겼다며 아쉴다는 처형장으로 향한다. 그리고 닥터는 자신을 잡아 죽이려고 하는 병사들을 돈으로 매수해서 겨우 도망치는데 성공한다. 한편, 샘 스위프트는 자신의 처형을 조금이라도 미루기 위해서 실없는 농담으로 사람들을 웃기면서 조금이라도 더 오래 살려고 하고, 그 사이에 닥터가 도착해 [[사이킥 페이퍼]]로 크롬웰 경이 직접 샘 스위프트를 사면하라고 했다고 속여서 샘을 살리려고 하지만, 샘의 죽음을 보러 온 사람들이 닥터라도 매달라며 아우성을 치는 사이 아쉴다가 샘에게 하데스의 눈을 붙여서 포탈을 열게 된다. 그리고 이제 떠날 시간이라고 말하는 아쉴다에게 리안드로는 넌 아무데도 가지 않는다고 말하고, 열린 포탈 건너편에서 다 죽었다던 리안드로 동족들이 공격을 시작한다. 그제서야 속은 것을 안 아쉴다는 무고한 사람들이 죽는 것에 감정을 폭발시키고 닥터를 보고 어떻게든 해달라며 부탁한다. 그리고 닥터는 죽음을 매개로 삼아 포탈이 열렸으니, 반대로 살리면 포탈은 닫힐 것이라고 말하고, 아쉴다는 영생을 이루게 해주는 키트를 사용해 샘을 살려내는데 성공하고, 리안드로는 다시 포탈이 닫히게 되는 행위를 배신으로 보게 된 동족들에게 죽게된다. 그리고 닥터는 아쉴다에게 짧은 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삶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안다며 불사를 이룬 자들에게는 하루살이와 같은 자들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아쉴다를 계속해 주시하겠다는 닥터에게 누군가는 닥터가 버린 자들을 챙겨야한다며 자신이 닥터가 버린 자들의 수호자가 되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클라라를 만나러 온 닥터는 클라라에게 자기 학생이 유명 인물을 만나 인터뷰를 하는 상상을 하는 숙제를 돕기 위해서 진짜로 [[윈스턴 처칠]]을 만나게 해줬냐고 따지자, 닥터는 그 애가 가상으로 하는 거란 이야기는 안 했다고 변명하고, 그런 닥터에게 클라라는 어쨌든 그 덕분에 그 학생이 A학점을 받게 된 기념으로 셀카를 찍어 선물했다며 보여준다.--다음 부터 요금 받는다는 닥터--그리고 그 사진 한 구석에는 아쉴다가 찍혀있었다. 그리고 클라라를 보면서 보고 싶었다고 말하며, 신비롭고 새로운 곳으로 떠나고 싶다고 말하는 클라라에게 태양아래 그런 곳은 없지만 그 위라면 또 모른다며 같이 여행을 떠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